응용곤충학연구실의 역사는 제2차 세계 대전 종결 직후인 1947년, 야마자키 테루오 조교수의 착임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주로 살충제의 메커니즘에 관하여 세계를 선도하는 연구가 이루어졌습니다. 1964년에 이르러서는 해충학강좌 (연구실)이 신설되었으며, 야마자키 테루오가 초대교수에 임명되었습니다. 그 후, 1937년 마츠모토 요시아키, 1988년 이케쇼지 토시아키, 1993년 타츠키 사다히로, 2010년 이시카와 유키오, 2021년 시모다 마사미가 교수직을 맡으며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한편, 1999년에는 연구실의 명칭이 “해충학연구실”에서 “응용곤충학연구실”로 바뀌었습니다. 이른바 곤충학을 담당하는 연구실로서, 폭넓은 분야에서 연구성과를 거둠과 동시에,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인재를 여럿 배출하고 있습니다.